정글W의 조혜련과 박상면이 계속된 갈등을 겪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이하 정글W)'에서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의 첫 여정이 공개, 멤버들간의 갈등이 공개됐다.
'정글W'의 멤버 조혜련, 정주리, 이수경, 조안, 레인보우 재경, 박상면은 위험천만한 정글에서의 생존 트레이닝을 위해 무인도로 향했다. W족은 1.5L의 물 한 통과 불 지피는 도구, 그리고 성냥 6개비라는 최소한의 지급품으로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의 시간을 보내야했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 조혜련이 잡은 도마뱀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논의하던 도중 박상면은 "버려"라며 불평했다. 이어 "나는 안 먹을 건데 내가 왜 요리를 해야 하나"는 박상면에게 조혜련은 "보자보자 하니까 못 봐주겠다. 하기로 했으면 해야지. 여자들이랑 함께 와서 뭐하는 거냐"라며 언성을 높여 두 사람의 갈등이 고조됐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박상면과 조혜련의 모습에 멤버들은 "가장 나이 많은 멤버 두 분이 저러시니까 어쩔 줄 모르겠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힘든 하루를 견뎌낸 W족이 무인도에서의 첫 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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