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한국의 아델" 美WSJ 등 해외매체 관심

박영웅 기자  |  2012.11.26 13:43
WSJ에 소개된 이하이


미국의 유명 매체 월스트리저널(WSJ)이 이하이를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아시아 섹션 블로그를 통해 '한국의 아델'로 알려진 K팝스타를 만나다'(Meet the K-Pop Star Known as 'Korea's Adele')이란 제목의 기사를 올리고 이하이를 소개했다. 또 SBS '인기가요' 출연 무대 영상도 게재했다.

WSJ 측은 "그동안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잠재력 있는 가수를 찾아왔다. 하지만 그들에 쏟아진 스포트라이트와 상업적인 성공은 상대적으로 짧았다"며 "16세 여가수 이하이는 최근 데뷔 싱글로 23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하이는 'K팝스타'란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싸이, 빅뱅, 2NE1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소개하며 "'한국의 아델'이라 불리는 이하이는 빌보드 K팝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이하이는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더블 히트를 기록 중이다. 데뷔 싱글 '1,2,3,4'에 이어 발표된 '허수아비'도 나란히 음원차트 톱5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국내 가요계에서 생소한 레트로 소울 장르 '1,2,3,4,'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이하이는 박진영이 만든 정통 발라드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미 SBS 'K팝스타' 출연 당시 임재범의 '너를 위해',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선보여 호평 받았기에 이번 발라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다.

이하이는 데뷔곡의 상승세를 타고 이르면 오프라인 첫 앨범 발표도 계획 중이다. 전체적으로 소울색이 강한 음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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