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류승수, 김병만에 정체 발각 '위기'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1.27 21:58
<화면캡처=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엄마가 뭐길래'에서 류승수가 자신이 성인소설의 작가라는 것이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손근주 연출 강영선 이지선)에서 김병만(김병만 분)은 '말만킹'이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의 성인소설에 감동을 받고 팬클럽을 창단하기로 결심했다.

김병만은 "팬클럽 창단식에 작가가 빠질 수가 없다"며 "작가를 초대해서 직접 선물도 전달하고 싶다"고 류승수에게 말했고 해당 성인 소설의 작가인 것을 숨기고 지내던 류승수는 김병만의 이야기를 듣고 정체가 탄로 날까 불안에 휩싸였다.

류승수는 "작가들은 그렇게 요란스러운 것을 싫어한다. 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김병만을 말렸고 김병만은 "형이 작가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아느냐. 작가도 분명히 좋아하실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류승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분명히 싫어할 것이다. 내가 아는 선배 작가도 사람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고 김병만에게 소리쳐 그를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미선(박미선 분)이 박정학(박정학 분)과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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