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최희라 작가 "별개 의학드라마 구상"

김현록 기자  |  2012.11.28 09:31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가 '골든타임'과 별개인 의학 드라마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최 작가는 월간 방송작가와의 인터뷰에서 '골든타임' 시즌2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BS 드라마 '산부인과'로 데뷔, MBC '골든타임'까지 두 편의 장편드라마를 선보인 최희라 작가는 여성지 '주부생활' 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으로 법조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와 별도로 골든타임과는 별개인 의학 드라마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최 작가는 앞선 두 의학드라마의 생생한 묘사와 관련 "흉내 내기로 끝내기 싫었기 때문에 직접 병원에 가서 보고 들었다. 작가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시청자에게 공감을 바라는 건 억지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최 작가는 '골든타임'의 성공 이전에 신인작가로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작가는 작품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자신의 이야기에 확신을 가졌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한 충돌과 고집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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