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후속작 '궁중잔혹사'..'인수대비'팀 합류

윤상근 기자  |  2012.11.28 16:55
(왼쪽부터) 드라마 '인수대비' 연출자 노종찬PD, 신동기 PD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후속작으로 병자호란 당시를 배경으로 한 조선 사극 '궁중잔혹사'(가제)가 편성된다.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무자식 상팔자'의 후속 작품으로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궁중잔혹사'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인수대비를 연출했던 노종찬 PD, 정하연 작가 등이 다시 뭉쳐 내년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아직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궁중잔혹사'는 병자호란 당시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와 후궁 소용 조씨와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왕조 내 세력 다툼과 함께 권력에 눈이 먼 한 후궁이 점차 악인이 돼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인수대비'는 조선시대 5대 왕인 문종부터 10대 왕인 연산군까지 인물인 소혜왕후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채시라, 김미숙, 함은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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