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내년 1월 품절녀가 된다.
28일 소속사 아시아콘텐츠브릿지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내년 1월19일 요식업체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모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백 대표가 소유진보다 15살 연상이지만 한결같은 마음씨와 든든함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1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귀띔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는 최근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를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면서 급속도로 진전, 차근히 준비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드라마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황금 물고기'를 비롯해 '그대없인 못살아'까지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영화 '2424', '탈주'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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