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소유진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유진이 과거 공개했던 가정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1년 5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라고 고백했다.
당시 소유진은 부모님의 나이차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저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 공형진과 이영자가 "만일 나이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나?"라는 질문을 하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만은 닮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유진이 예비신랑 백종원 씨와 15세라는 큰 나이 차를 극복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남다른 가정사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소유진의 소속사 아시아콘텐츠브릿지 관계자는 지난 28일 소유진이 요식업체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 대표와 오는 1월 19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드라마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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