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스타들이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2012 Mnet 아시아 뮤직 어워즈'(이하 '2012 MAMA')의 애프터 파티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파티 현장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그룹 에픽 하이와 빅뱅의 멤버들은 싸이를 무대 중앙으로 이끌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강남스타일'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되자 노래를 부르던 싸이를 포함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말춤'을 선보였고, '2012 MAMA'의 시상자로 등장했던 배우 정우성,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 등 톱스타들도 모두 말춤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2012 MAMA'에서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을 포함,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 인터내셔널 페이버릿 아티스트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사실상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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