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확장판 6일 개봉..박보영 버전 엔딩 공개

안이슬 기자  |  2012.12.05 08:23


영화 '늑대소년'의 새로운 엔딩을 오는 6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5일 영화배급사 CJ E&M에 따르면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의 새로운 엔딩이 담긴 확장판이 오는 6일부터 극장에 걸린다.

'늑대소년' 확장판은 나이 든 순이(이영란 분)와 철수가 만나는 기존 엔딩과 달리 철수(송중기 분)와 어릴 적 순이(박보영 분)가 재회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순이를 짝사랑하는 '폭군' 지태(유연석 분)의 이야기가 추가되어 총 분량이 2분가량 늘어났다.

CJ E&M 관계자는 "SNS를 통해 박보영 버전의 엔딩을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확장판'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엔딩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심의를 기다리느라 이제야 공개하게 됐다"며 "현재 '늑대소년'이 유지하고 있는 관 대부분이 6일부터 확장판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은 지난 4일까지 65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멜로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2. 2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4. 4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5. 5'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6. 6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7. 7'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8. 8'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9. 9"임신 뉴스 보도되길"..'문가비子 친부' 정우성 SNS 댓글 예언 [스타이슈]
  10. 10"손흥민 떠날 수 있었는데 남았다" 뒤통수 친 토트넘에 쓴소리... 갈라타사라이 이적 현실화 되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