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유승호 도발 "윤은혜 안 놓쳐"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2.05 22:14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박유천이 유승호가 보는 앞에서 윤은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한정우(박유천 분)는 조이(윤은혜 분)가 있는 파티장에 찾아갔다.

한정우는 대뜸 조이의 손목을 잡고 "네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어. 피해자 집 앞에 있는 CCTV에서 네 모습이 찍혔어"라고 말했다.

조이는 한정우의 말에 충격을 받고 "나 아니야"라며 울먹였다. 때 마침 경찰들이 들이 닥쳤다.

한정우는 조이에게 "당신을 강상득 살해 용의자로 체포합니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해리 보리슨(유승호 분)이 나타나 조이를 안으며 "나 믿지? 내가 데리러 갈게"라고 위로했다. 한정우는 "내가 데리러 갈게요. 이제는 안 놓쳐"라고 하며 조이의 손목을 그에게서 잡아 뺏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준(한진희 분)이 조이에 대한 신상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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