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 함께 출연 중인 신소율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사진에서 문근영은 극중 세경(문근영 분) 절친한 친구이자 개인정보 검색의 달인 아정 역을 맡은 신소율과 함께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문근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신소율과 처음 만났지만 어색함도 잠시 동료배우를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 추운 날씨에는 핫 팩을 건네주고 현장에서 함께 대본을 확인하는 등 드라마 속 절친 설정을 실제로 방불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곁에는 배홍수 촬영감독이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문근영과 배홍수 감독은 문근영에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문근영은 2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88만원 세대의 애환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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