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할리우드 스타들과 매일 아침 볼키스"

안이슬 기자  |  2012.12.13 12:45
ⓒ사진=이기범 기자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가 영화 촬영을 하며 힘들었던 부분을 토로했다.

배두나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클라우드 아틀라스' 기자회견에서 홀로 독일 베를린에서 홀로 영화 촬영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여행을 좋아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빨리 적응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겁없이 혼자 베를린에 갔는데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감독님들,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유러피안식 인사(볼 키스)도 너무나 이상했지만 지금은 다 배웠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많이 귀찮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두나는 톰 행크스, 휴 그랜드,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볼키스를 한 것이 부럽다는 MC 류시현의 말에 "영화에서만 보던 분들과 매일 아침 볼키스로 인사를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00년의 시간과 공간을 관통해 얽혀있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각기 다른 장르로 담아낸 SF영화다.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 휴 그랜드, 휴고 위빙, 벤 위쇼, 짐 스터게스, 배두나 등이 출연했다. 내년 1월 10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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