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 등 10팀이 '2012 멜론 뮤직 어워즈'(이하 2012 MMA)에서 톱10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2 MMA에서 올 한 해 음원 부문 등에서 인상적 활동을 벌인 10팀에서 수여되는 톱10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음원점수 80%와 투표점수 20%를 합해 결정됐다.
비스트 빅뱅 티아라 등 아이돌 가수(팀)가 6인(팀)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올해도 여전한 아이돌 강세를 드러냈다. 또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싸이를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버스커 버스커와 허각, 여성가수 아이유가 함께 선정됐다.
싸이와 빅뱅은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관계로 이날 아쉽게도 불참했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즈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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