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 "유승호와 멜로..세월이 무섭다"

양주(경기)=김미화 기자  |  2012.12.17 15:09
ⓒMBC


배우 윤은혜가 유승호와 멜로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세월이 무섭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는 1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윤은혜는 6년 전 열렸던 시상식에서 아역배우 유승호와 윤은혜가 만났던 사진이 기사화 된 것과 관련해 "그 사진을 보고 좀 충격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윤은혜는 "6년 전 시상식에서 꼬마였던 아이와 제 앞에 멋있고 남자다운 유승호씨가 같은 사람인 게 놀라웠다"며 "승호씨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어른스러워서 죄짓는 마음으로 촬영한 적 없는데 기사를 보고 마음이 참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세월이 참 무섭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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