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정글 속 모정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에서는 W족이 예상치 못한 폭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안 씻지 못한 정글족 아이 리츠먼을 만난 조혜련은 자진해서 그를 씻기고 보살폈다. 리츠먼을 목욕시키던 조혜련은 "우리 아들도 씻겨준 지 꽤 오래됐는데"라며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목욕 도중에 리츠먼 귀에 염증이 있는 것을 발견한 조혜련은 조안에게 연고를 발라줄 것을 부탁했고, 리츠먼에게 연고를 발라주던 조안 역시 안쓰러움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조혜련은 모정으로 리츠먼과 조안을 보듬으며 W족 족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W족이 거센 빗줄기 속에서 낚시에 나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