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5,LA 다저스)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폭풍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2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무릎팍도사 MC인 강호동은 "3600만달러의 사나이 류현진! 드디어 그가 왔다!"는 힘찬 멘트와 함께 류현진을 소개했다.
류현진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와 6년간 360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으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했다.
류현진의 토크쇼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무릎팍도사-류현진 편'에서는 짧은 영어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웃게 한 에피소드, 아버지와 함께한 지옥 훈련 비화, 메이저리그 진출 뒷얘기 등 그의 야구 인생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 류현진은 과거 화제가 됐던 '홍드로' 홍수아와 함께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야구선수로는 이대호, 양준혁, 추신수, 이종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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