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악동뮤지션+방예담=악하추..★탄생

전형화 기자  |  2012.12.30 18:10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 최고의 화제팀 악동뮤지션과 천재소년 방예담이 팀을 결성, 화제를 예감시켰다.

30일 방송된 'K팝스타' 7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데려갈 수 있는 3사 캐스팅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천재소년 방예담과 한 조를 이뤄 '악하추'(악동 하나 추가요)를 결성했다. 이들은 잭슨파이브 'I Want you Back'을 선곡해 한국어 랩과 화음, 하모니카를 추가했다.

세 천재가 한 데 모인 '악하추'는 'K팝스타 시즌2' 최고 화제인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모인 만큼 기대가 컸다. 이들은 그 기대를 고스란히 살렸다.

악동뮤지션은 등장하자마자 자작곡 '다리꼬지마'와, '매력있어'를 히트시킨 악동뮤지션은 무대영상 200만 뷰 돌파, 오디션 참가자로는 이례적인 자작곡 음원 출시,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틀 마이클 잭슨'으로 통하는 방예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미성과 천부적인 리듬감, 뛰어난 곡 해석 능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현석은 "11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무대였다. 고맙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방예담의 청아한 목소리, 이수현의 독특한 음색과 랩핑 실력, 이찬혁의 세련된 기타편곡과 화음은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진영은 "몸 안에 소울이 있어서 변형돼 나온다. 예담군이 그렇다"며 "코드를 모르고 진행하는 찬혁군 뛰어나다. 수현양은 노래할 때 박자가 늦었지만 결코 예담군에 비해 목소리가 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아와 양현석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캐스팅 발표에서 박진영은 방예담을, 악동뮤지션은 양현석이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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