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44)이 1박2일에 목소리를 통해 깜짝 출연했다.
성시경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VJ팀(3명)과 짝을 이뤄 연말 회식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날 각 멤버들은 스태프들(3명)과 한 팀을 이뤄 전라남도 무안까지 가장 빨리 도착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성시경팀이 첫 번째 미션을 마친 뒤 두 번째 미션으로 가는 길이었다. 성시경팀은 차 안에서 윤상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이때 라디오를 진행하던 윤상이 갑자기 "성시경씨가 지금 1박2일 촬영중이라고 하네요"라고 말하며 "시경 한샘 혁태 상호, 다들 잘 듣고 있나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성시경팀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알고 보니 성시경이 방송 촬영 도중 윤상에게 직접 문자 사연을 보낸 것이었다. 윤상의 멘트에 감격한 성시경팀은 크게 환호하며 윤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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