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혜진이 가수 나얼과 공개연인 9년 만에 최근 결별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 명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진행 중인 '힐링캠프'를 통해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 통해 깊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 '힐링캠프'에 나오신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고 이경규, 김제동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께도 감사드린다"며 "2013년에는 낮고 겸손한 자세로 힐러가 되도록하겠다. 앞으로도 돌직구로 빵빵 날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날 밝은 모습으로 해맑게 웃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지난 21일 결별 사실이 알려졌으며 두 사람 모두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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