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와 신은경이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 남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로와 신은경은 31일 오후8시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주말·연속극 부문 우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에서 한 여자를 향한 일편단심의 사랑을 간직한 임태산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은경은 '그래도 당신'에서 남편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다짐하지만 모든 것을 용서하고 껴안는 아내로 분해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번 연기대상은 이동욱과 정려원이 공동MC로 진행되며 올 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들을 총 결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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