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MBC이어 SBS 연기대상 수상..'타율100%'

2010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수상

김수진 기자  |  2012.12.31 23:24
ⓒ이기범 기자


JYJ의 멤버 박유천이 MBC와 SBS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유천은 지난 30일 열린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31일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방송중인 MBC '보고싶다'에서는 첫사랑을 뜨겁게 사랑하는 형사로 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SBS에서는 종영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왕세자 역할을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박유천은 지난 2010년에도 KBS 2TV 미니시리즈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그해 연기대상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2012년 출연작인 두 편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록뿐 아니라, 지상파 3사 KBS, MBC, SBS에서 모두 연기상을 수상하는 '타율 100%의 연기자'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JYJ 멤버로서도 가수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연기자와 더불어 가수로서도 인기를 모으며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행운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한편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 역시 박유천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5. 5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8. 8'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9. 9KBO 3·4월 월간 MVP 후보 '7명' 발표,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10. 10'이강인 넣을 필요 없었는데?' 엔리케 감독, 교체 카드 달랑 '1장' 사용 지적에 "이미 기회 잘 만들고 있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