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남매가 배우 배두나를 영화에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워쇼스키 남매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배두나를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앤디 워쇼스키는 "그의 다양한 연기 표현에 반했다. 다른 별에서 온 것 같았다. 물론 언어의 장벽이 있었지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며 배두나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나 워쇼스키가 성 정체성대한 혼란으로 인해 자살을 결심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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