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OST, 美빌보드 앨범차트 1위 눈앞

김관명 기자  |  2013.01.04 16:17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 ⓒ'레미제라블' 스틸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등이 열연한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의 열기가 국내외에서 뜨겁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레미제라블' OST는 1월12일자 주간 앨범차트(Billboard 200)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Red'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주 33위에서 무려 31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레미제라블' OST는 오는 6일까지 10만장 이상 팔릴 것으로 보여 다음주 1위 달성은 시간문제라고 빌보드는 예측했다. 닐슨 사운드스캔에 따르면 전주에 '레미제라블'은 13만6000장, 1위 'Red'는 24만1000장이 팔렸다.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순위도 높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5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2일 36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수입은 8418만달러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누적관객 36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19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배우들의 열연과 높은 작품 완성도 등에 대한 입소문이 돌면서 지난 3일 8만3427명을 동원, '타워'(13만3788명)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음악사이트 멜론의 앨범차트 톱20에서도 '레미제라블' OST는 4일 오후4시 현재 이승기의 '숲'(1위), 프라이머리의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2위)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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