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39)과 발레리나 윤혜진(33) 부부가 행복한 모습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엄태웅 소속사 측은 10일 오후 엄태웅과 윤해진 부부의 결혼식을 담은 사진을 외부에 선보였다. 사진 속 엄태웅은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 역시 즐겁게 만들고 있다.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해진은 이 사진에서 수준급의 미모를 뽐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승우 주원 이수근 성시경 김종민 차태현은 물론 안성기 윤종신 박중훈 유해진 김윤석 이효리 고아라 황정민 홍진경 정만식 박의순 이선균 한채영 김지영 등 수 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해 6월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윤혜진은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아이의 태명은 '맑음'이다.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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