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태연 윤아 효연 제시카 써니)의 멤버 윤아가 중학생 시절에 성숙한 외모 때문에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초등학생같은 외모가 고민인 20살 여성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고민녀의 사연을 접한 MC들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도 나이에 알맞지 않은 외모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어렸을 때 성숙한 외모 때문에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유흥업소의 웨어터가 호객행위를 하더라"며 "명함을 주면서 놀러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아는 "그때 겨우 15살이었다. 그때는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적으로 커플룩을 강요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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