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 네팔 어린이 돕는다.."나눔으로 새해시작"

안이슬 기자  |  2013.01.16 09:33
그룹 빅뱅(위), 2NE1 산다라박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승리 대성)과 2NE1(산다라박 씨엘 공민지 박봄)이 네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청소년 기부 웹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는 빅뱅과 2NE1이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빅뱅과 2NE1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 공감하고 네팔의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빅뱅과 2NE1의 친필 서명이 담긴 CD와 티셔츠는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나눔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빅뱅과 2NE1이 참여한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큐젝터에서 온라인 모금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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