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황찬성 첫 등장..총알복근 '눈길'

김현록 기자  |  2013.01.25 09:06


'7급 공무원'에 첫 등장한 2PM 황찬성이 총알복근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찬성은 국정원 신입요원 공도하로 분해 지난 24일 방송된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에 첫 등장했다.

한길로(주원 분)의 손을 옴짝달싹 못하게 할 정도의 괴력을 지닌 특공요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김서원(최강희)을 향한 따뜻한 눈길만은 거두지 못하는 훈남 요원 황찬성의 등장은 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극중 공도하는 서원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길로에게 묘한 질투심까지 내비치는 등 강인한 군인의 모습과 함께 따뜻한 훈남의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공도하의 복근에 선명하게 새겨진 총탄자국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공도하는 과거 태국의 반란군을 진압하는 특공대원으로 참여하면서 아군을 처단하는 10대 소녀 반란군을 죽이지 못했던 아픈 과거를 지닌 사실이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귀엽고 섹시하기까지 한 도하, 안아주고 싶어", "찬성이 운동을 하면 안구정화가 저절로 총알 자국까지 섹시하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황찬성의 연기자 변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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