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이 이장우에게 진용석과의 관계를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이재진)에서 김마리(유호린 분)는 술을 마시고 오자룡(이장우 분)에게 전화를 했다.
첫사랑 김마리의 부름에 나공주(오연수 분)와의 약속을 팽개치고 달려온 이장우는 "왜 이렇게 울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김마리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을 망설이던 김마리는 "사실 미국에 있는 동안 오랜 기간 동안 사귀던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남자가 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다"며 눈물을 쏟았고 이에 오자룡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어 김마리는 "그런데 못 잊겠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되찾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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