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손글씨로 '청앨' 종영소감.."벌써 그리워"

이준엽 기자  |  2013.01.28 09:27
<사진=신소율 트위터>

배우 신소율의 손글씨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 회. 서운해요. 그 동안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끝까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드라마 속 회사인 아르테미스 사원증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청담동 앨리스 막방. 아정이 안녕.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손글씨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문근영의 친구 최아정 역으로 등장한 신소율은 "P.S 세경아. 벌써 그리워"라고 덧붙이며 문근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세경의 마음을 깨닫고 그를 받아주는 승조(박시후 분)가 결혼에 골인하는 해피엔딩으로, 지난 27일 전국일일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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