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20살 때 야동 보고 싶었다..1분만에 나와"

윤상근 기자  |  2013.02.06 00:12
ⓒ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배우 이보영이 "20살 때 야한 동영상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KBS 2TV '달빛프린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삼겹살에 소주를 먹는 것과 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을 제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재형은 소소한 쾌락이 무엇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야한 동영상도 보고 그랬다"며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재형은 "다들 보지 않느냐. (이)보영 씨도 야동을 보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이에 이보영도 "야동을 보고 싶었었다"고 답했다.

이보영은 "친구들 서너 명과 함께 큰 맘 먹고 비디오방에 가서 중국 영화를 봤었다"며 "봤는데 1분 만에 TV를 끄고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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