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주원, 능청+유머 여심공략

김현록 기자  |  2013.02.07 08:22


능청과 유머로 무장한 주원이 여심 공략에 나섰다.

주원은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신입 국정원 요원 한길로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연기 파트너인 서원 역 최강희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벌이는 티격태격 로맨스가 화제다.

5회 방송분에서는 길로와 서원이 사사건건 맞부딪치며 벌어지는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졌다. 국정원을 나간 길로가 아버지를 경호하라는 비밀 업무를 지시받았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에 남은 서원은 길로 아버지의 회사에 위장 취업해 1년만에 재회를 했다.

주원은 직접 최강희의 면접을 보며 꼬치꼬치 진실을 캐묻는가 하면 "남자친구 있어요?"라며 은근히 속마음까지 드러냈다. 급기야 이력서에 기재된 집주소로 찾아가 "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니 아무 것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주원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도 잔뜩 화가 난 듯 뾰루퉁한 표정을 보이는 등 자유자재 표정 연기를 펼치며 이전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풀어낸 '7급 공무원'은 지난 6일 방송분이 16.0%의 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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