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7급' 잘되니 '1박'서도 펄펄~

문완식 기자  |  2013.02.10 09:18
주원 ⓒ사진=이동훈 기자


주원(26)만큼 근래 들어 잘 나가는 배우가 또 있을까. 지난해 KBS 2TV '각시탈'에 이어 MBC '7급 공무원'으로 컴백한 주원은 요즘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종영한 '각시탈'이 20% 넘는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왕좌'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1월 23일 첫 방송한 '7급 공무원'은 수목 안방극장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아쉽게 0.9%포인트 차로 KBS 2TV '전우치'에 1위를 내줬지만 '전우치'가 이날 끝나 향후 수목극 1위는 시간문제다. 또 한 번의 '주원 파워'가 예고되고 있는 것.

20부작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서 쉴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2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1박2일'에서는 '막내'로서 예능감각마저 아낌없이 펼쳐 보이고 있다.

지난 1일~2일 강원도에서 진행된 '1박2일' 촬영은 '7급 공무원' 첫 방송 후 한층 바쁜 촬영일정 속에 이뤄졌지만 주원은 싱글벙글이었다. 드라마가 잘 되니 뭘 하든 힘든 내색 없이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올림픽 스타 특집으로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이 참여, '산골두레 운동회'로 진행돼 남다른 체력이 요구됐다. 주원은 그러나 2일 진행된 촬영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회'에 참여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드라마와 리얼예능을 병행해 결코 쉽지 않은 스케줄이지만 드라마가 잘 되니 주원으로서는 힘이 솟는 것 같다"라며 "힘든 내색도 없이 '7급 공무원과 '1박2일'을 함께 잘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주원은 이번 설 연휴에도 쉬는 날 없이 '7급 공무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 비록 쉴 수는 없지만 드라마가 잘 되고 있는 만큼 힘을 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클라라, 너무 달라진 얼굴..성형 의혹 심경 고백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3분기 시즌차트 K-POP(SOLO) 부문 '최고의 원픽 스타' 선정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2024년 대표 K팝 선정..美 COS 2024 K팝 '비기스트 임펙트'
  4. 4KIA 미녀 치어리더, 아찔 비키니 패션 '숨막히는 각선미'
  5. 5'LG 심장' 오지환의 사과 "음주운전 말도 안 돼, 정말 화나는 일... 죄송합니다" [논현동 현장]
  6. 6"드디어!!!" 방탄소년단 정국 X 댄서 바다, 환상적인 초특급 듀엣 댄스..24시간만 2500만뷰 돌파
  7. 7"오빠랑 결혼해줘"..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 [미우새]
  8. 8'HAPPY V DAY!' 방탄소년단 뷔 생일 맞아 팬들 축하 물결
  9. 9"득점왕보다 UCL 뛰고 싶어" 손흥민, 아틀레티코 이적 직접 원한다... 시메오네 감독, 이미 9월 접촉 "SON은 게임 체인저"
  10. 10'컨디션 좋았는데' 이강인 66분 만에 교체, PSG 컵대회 64강서 승부차기→극적 승리... 'PK 2선방' 사포노프 맹활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