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무도' 新멤버설 해명.."캐릭터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얘기"

문완식 기자  |  2013.02.11 11:51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때 아닌 새 멤버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PD는 11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의 신스틸러들처럼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이..재밌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얘기겠지.."라며 "매년 그랬듯이 올 해도 무한도전이 그 일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얘기겠지.."라고 글을 남겼다.

김PD의 이 같은 글은 앞서 그가 한 영화전문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어쨌든 예능에도 재원이 많아지면 좋지 않겠나"라고 말을 한 게 '새멤버설'로 확산되며 관심을 모은 데 해명한 것이다.

결국 이 같은 '무도 새멤버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김PD의 말대로라면 '무한도전'은 새 멤버 영입보다는 올해에도 재밌고 다양한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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