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룡과 이훈이 KBS 2TV '달빛프린스'에 출연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는 13일 오후 진행될 KBS 2TV '달빛프린스'의 5회 녹화에 이재룡과 이훈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재룡과 이훈은 자녀를 둔 아빠로 책을 통해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선정한 책은 동화책이다"고 말했다. 이재룡은 슬하에 1남 1녀, 이훈은 2남을 뒀다.
그는 "이번 '달빛프린스'의 녹화는 아빠를 위한 토크가 될 수도 있다"며 "책과 아이, 그리고 부모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토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달빛프린스'가 매회 책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만큼 이재룡과 이훈의 토크는 가족을 위한 토크로 꾸며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재룡과 이훈이 출연하는 '달빛프린스' 편은 동화책 '샬롯의 거미줄'이 주제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서 '달빛프린스'에서는 게스트가 선정한 소설책, 만화책으로 이야기를 꾸몄다"며 "이전 게스트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토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오후 방송될 '달빛프린스'에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가수 하하, 문희준, 정용화(씨엔블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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