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꽃미남 외모를 뽐냈다.
15일 김정훈의 일본 팬 페이지에는 오는 4월3일 발매 예정인 싱글앨범 '하루코이(봄의 사랑)'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그의 일본 음반이다.
사진 속 김정훈은 하얀 가디건을 입고 애처로운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주위에는 벚꽃이 흩날리고 있어 한 편의 만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일본 센다이를 시작으로 한국 2개 도시, 일본 6개 도시, 중화권 3개 도시, 동남아권 2개 도시를 도는 일정으로 아시아투어 '뫼비우스의 띠'를 진행했다.
김정훈은 오는 20일부터 강원도에서 영화 '들개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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