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수지 "국민 첫사랑? 진한 화장·염색 못해"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15 21:44
<화면캡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룹 미쓰에이(페이 지아 수지 민)의 멤버 수지가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수지의 화보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좋은데 그만큼 부담도 많이 된다"고 답했다.

그는 "왠지 진한 화장도 하면 안될 것 같고 염색도 하면 안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나름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2013년에 특별히 불리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국민 해피 바이러스, 국해바가 좋은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가 직접 그린 본인의 뇌구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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