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 단독 MC로 발탁됐다.
19일 XTM에 따르면 박은지는 오는 3월 7일 첫 방송하는 '남자의 기술'에서 MC 진행을 맡는다. 단독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은지는 "'남자의 기술'을 통해 단독 MC를 맡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남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에 대해 여성의 시각을 더해 남성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노하우를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출자 양송철PD는 "매회 수많은 청중들과 패널들의 의견을 모으고 강의의 포인트를 짚어줘야 하는 '남자의 기술'에 적합하다고 판단, 박은지에게 단독 MC를 제안했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남자의 기술'은 남자들이 꿈꾸는 세상의 모든 테크닉을 날 것 그대로 전수하는 신개념 강의쇼 프로그램. 곽현화, 남성 잡지의 민희식 편집장이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100명의 일반인 청중과 연예인 패널들이 강연 후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지를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는 '어택(Attack)'이 진행되고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객석의 호응도를 통해 최고의 1인을 선정한다.
3월 7일 첫 스페셜 게스트로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