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9시55분 방송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는 첫 등장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한동근이 무서운 돌풍과 이변을 낳고 있는 박수진, 오병길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진검승부에 나선다.
한동근은 이를 위해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 첫 무대의 'Deperado'로 오디션 장을 초토화 시켰던 감동을 재현한다. '리틀 임재범'이 부를 임재범의 '비상'은 어떤 느낌일지,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각인 시킬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근은 "'비상'이란 노래가 꿈을 찾는 이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저와 잘 맞는 가사 같아서 이 노래를 선택하게 됐다"라며 "제가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임재범 선배님 노래를 하게 돼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한동근만의 '비상'을 보여드리겠다. 진정성 있는 저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여드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탄3' 제작진은 "임재범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멋진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한동근의 의지가 대단하다. 또한 박수진과 오병길 역시 한동근의 초강수에 맞설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펼쳐질 TOP3의 경쟁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탄3'는 임재범의 곡으로 승부수를 둔 한동근을 비롯한 톱3의 치열한 경쟁 속에 결전의 승부를 벌인 2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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