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종팝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에 출연해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21일 오전 JTBC에 따르면 장현성은 오는 3월16일 첫 방송되는 '세계의 끝'에서 극중 신경 내분비과 의사 윤규진 역을 맡을 예정. 극중 윤규진은 타협을 모르는 성격으로 학자로서의 고집이 있으며 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고난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인물이다.
장현성은 "안판석 PD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기도 해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높은 만큼 이번 '세계의 끝'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세계의 끝'은 배영익 작가의 장편 소설 '전염병'을 원작으로 했으며 원인을 모르는 괴질이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인간들의 고뇌와 갈등을 다뤘다. 윤제문, 장경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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