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女5호, 남자2호에 호감 "여자1호에 질투"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28 00:21
<화면캡처 = SBS '짝'>


'짝'에서 여자 5호가 여자 1호를 질투한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5호는 남자 2호에게 손수 끓인 미역국을 대접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여자 5호를 자신의 차로 불러낸 남자 2호는 "여자 5호님의 마음을 다른 여자 분들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여자 5호는 "아마 다들 알 것 같다"며 "솔직히 남자 2호가 여자 1호에게 장갑도 선물해주고. 행동들이 모두 부러웠다. 질투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저런 사람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덧붙였다.

남자 2호는 "나는 아직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눌 거다.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며 "여자 5호님도 그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자 2호는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거지 여자 5호가 마음에 안 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으나 여자 5호는 "솔직히 남자 2호의 말에 기분이 좋진 않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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