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3월1일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일본에서 솔로 첫 음반 '디스커버'를 선보인 대성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를 차지했다.
발매 당일 4위로 첫 진입한 대성은 2계단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위협했다. 이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는 일본 인기 걸 그룹 NMB48이 차지했다.
이로써 대성은 빅뱅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대성은 이달부터 일본 19개 도시, 총 25회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17개 도시에는 빅뱅 투어로도 방문한 적이 없던 곳인 니가타, 아오모리, 홋카이도, 미야기, 카가와, 오카야마, 히로시마, 나가사키, 사가 등이 포함돼 있다. 대성은 단독으로 일본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본격적인 전국 투어를 벌일 전망이다.
대성은 3월 고베부터 6월 요코하마까지 3개월에 걸쳐 전국 투어 'D-LITE D’scover TOUR 2013 IN JAPAN ~DLIVE~'에 돌입한다. '디스커버'는 일본 현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엄선해 대성이 자신만의 보이스로 새롭게 표현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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