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열혈지지자들은 '30대 이상 여성'

이경호 기자  |  2013.03.04 09:34
ⓒKBS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3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는 47.6%(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내 딸 서영이'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의 성, 연령별 구성 비율에서 40대와 60대 이상 여성 시청자층은 각각 12%를 차지했다. 여성 30대와 여성 50대는 각각 10%와 11%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렇듯 '내 딸 서영이'는 3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의 확고한 지원 속에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송한 '내 딸 서영이'의 50회 평균 시청률은 33.3%로 기록됐다.

'내 딸 서영이'는 이보영 천호진 이상윤 등이 출연, 지난 6개월 동안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는 아이유 조정석 주연의 '최고다 이순신'이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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