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이유와 연인관계..잘 해볼 의향있다"

김성희 기자  |  2013.03.04 15:42
조정석 <ⓒ사진=홍봉진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이유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정석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띠동갑 아이유와 연기호흡에 대해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 원치 않지만 이게 진실이다. 아이유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아이유만 괜찮다면 열심히 연인관계를 잘 해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영광스럽게 생각했고 기분이 좋았다"며 "부담도 됐지만 기쁜 마음이 더 컸다.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한 때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가요계 미다스의 손인 신준호 역을 맡았다. 이순신(아이유 분)과 티격태격하면서 그를 최고의 스타로 키워내려고 한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수 아이유(이순신 역)와 배우 조정석(신준호 역)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으며 KBS 2TV '각시탈' 윤성식PD,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 KBS 2TV '결혼해 주세요' 정유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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