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글로벌 프로젝트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보성은 4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감독 알렉산드르 야킴추크) 언론시사회에서 표도르의 한국 매니저 덕에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성이 한국인 장현우 역으로 출연한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에는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표도르도 함께 출연했다. 김보성의 출연도 표도르와 남다른 인연 덕이었다.
그는 "영화가 한 세 편 분량은 될 정도로 정말 많은 분량을 찍었는데 편집이 많아 되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4년 만에 개봉하는 것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국내 개봉 소감을 전했다.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은 외딴 섬에서 탄생한 공포의 바이러스의 비밀을 찾기 위해 섬에 잠입하는 러시아와 한국 특수부대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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