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 엉뚱 매력 '폭발'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05 00:38
<화면캡쳐=SBS'힐링캠프'>


배우 한석규가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석규는 내내 엉뚱하고 철학적인 생각들을 밝혀 MC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한석규는 "영조는 왜 아들을 뒤주에 가뒀을까. 늦둥이 아들이었는데. 이런 생각들이 문득문득 든다"고 밝혔다.

이어 한석규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자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한석규는 "사람의 끝은 어디일까. 언젠가는 멸종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재빨리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하루가 너무 피곤하겠다. 철학과 출신인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경규는 "그런 생각들을 낚시할 때 하는지 평상시에 하는가"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시도 때도 없이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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