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주원, 설원 추격전..대역 없이 열연

김현록 기자  |  2013.03.06 08:34
<사진제공=드라마틱톡>


'7급 공무원' 주원이 설원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작전을 펼친다.

6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현장 스틸사진에는 스노모빌을 타고 달리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은 서원(최강희)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확인한 길로(주원)가 스노모빌을 타고 설원을 질주해 쫓아가는 장면. 주원은 스턴트맨도 없이 직접 추격전을 소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제작진은 스턴트맨이 대기한 상태에서 부분 촬영을 하기로 사전에 합을 맞췄다. 그러나 주원은 촬영에 들어가자 끝까지 직접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 직접 촬영을 해냈다.

스키장의 슬로프를 수십 번 오르내리며 추격신을 소화한 주원은 "주원은 "연일 밤샘 촬영으로 피곤할 것 같았는데 막상 설원을 보니 기운이 펄펄 생기는 듯 했다"며 "스노모빌은 처음 타봤는데 예상외로 재미있었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7급 공무원' 13회에는 미래(김수현 뷴)와 최우진(임윤호 분)이 스키장에서 접선한다는 사실에 스키장으로 파견된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활약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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