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후속작으로 '상어' 편성? "검토중일뿐"

김성희 기자  |  2013.03.07 11:58
(왼쪽부터) 김남길, 손예진 <ⓒ사진=스타뉴스>


KBS가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후속작품으로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편성을 놓고 고심 중이다.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직장의 신' 후속으로 이어질 작품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어'도 그 중의 하나다. 가편성 된 단계로 여러 검토를 거친 뒤 최종 결정될 것이기에 아직 확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상어'는 지난 2005년 KBS 2TV '부활', '마왕'과 같은 섬세한 복수시리즈로 사랑받았던 박찬홍PD와 김지우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작품에 출연할 배우로는 김남길, 손예진이 물망에 올랐으나 이 역시 확정은 아니다. 두 배우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 중인 단계다.

김남길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작품 출연제의가 들어왔는데 '상어'는 그 중 한 작품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며 "곧 차기작을 결정짓고 팬 분들에게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상어'는 출연제의가 들어온 작품 중 하나로 검토 하는 단계일 뿐이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11' 방탄소년단 진, 최애돌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경남교육청에 1억원 기부..저소득층 학생들에 5년간 장학금 5억원 쾌척
  3. 3K컵 넘어 L컵이라니! 화끈 패션으로 동네 산책 '헉'
  4. 4고우석 충격 방출 대기 소식에... '오타니 발언 때문인가→日 이례적 큰 관심'
  5. 5마약에 빠진 지성 '레몬뽕' 뭐길래..금단 증상 발각
  6. 6방탄소년단 뷔, '레드카펫에서 가장 멋진 포즈를 취할 것 같은 남돌' 1위
  7. 7'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8. 8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9. 9반쪽짜리 손절..김호중 '사당귀'·'편스토랑' 다시보기는 버젓이
  10. 10박병호 트레이드 진짜 '신의 한 수' 되나, 어떻게 홈런→또 홈런을!... 라팍 열광케 한 '레전드 그 자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