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생팬에 일침 "사생팬은 되지 말길"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09 00:43
<박재범 ⓒ스타뉴스(위), 박재범 트위터 캡처>


가수 박재범이 사생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재범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은 돼주지 말아달라"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박재범은 지난달 23일부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4의 고정 크루로 참여, 음악활동에 이어 활발한 예능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사생팬들을 향한 그의 일침은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박재범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생팬은 정말 아닌 것 같다", "왜 사생활까지 간섭하는지 모르겠다", "연예인들도 장난 아니게 무서울 듯", "사생은 팬도 아닌 것 같다", "잘못된 관심의 표현", "사생팬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리더 지드래곤 역시 지난 2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따라 어린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며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싶다"고 사생팬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아이돌과 사생팬 문제를 다시 한 번 돌이켜보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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