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경환, '조인성코트' 입은 꼬마 '굴욕'

김수진 기자  |  2013.03.10 22:28

개그맨 허경환이 배우 조인성의 코트를 입고 '셀프 디스'를 해 눈길을 끈다.

허경환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조인성이 방송중인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입어 화제가 된 코트를 착용해 꼬마 같은 옷 맵시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박지선이 이걸 보더니 내가 저 옷을 입으면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빨간망토 입은 애 같겠다'고 했다"면서 스스로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허경환은 "비록 옷은 질질 끌고 다니지만 이정도 생겼으면 여자들도 질질 끌려오지 않겠느냐"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네가지' 코너에는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김준현이 결혼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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