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황정민 "몸매관리 비결? 2개월 간 금주"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11 09:53
<화면캡처 - SBS '좋은아침'>


배우 황정민이 영화촬영을 위해 두 달 간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연예특급에서는 영화 '전설의 주먹'의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황정민은 근육질 몸매관리의 비결에 대해 "일단 작업을 하면서 술을 안 먹었던 점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그는 "몸을 만들 때 가장 영향을 크게 미쳤던 것이 술이어서 2개월 정도 금주를 했다"고 덧붙였다.

황정민은 즉석에서 배우 유준상, 윤제문 등과 함께 힘자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출연하는 영화 '전설의 주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과거 일진으로 날렸지만 현재의 생활에 지친 남자들이 '전설의 주먹'이란 프로그램으로 한 무대에 올라 주먹을 겨룬다는 이야기이다. 영화 '전설의 주먹'은 오는 4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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